HOME > 어린이집/유치원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문지유치원 낡은 건물 역사속으로~
재난위험시설(D급) 노후교사 철거
 
김수정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5/09/25 [08:01]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재난위험시설인 문지유치원 구 교사를 문지초등학교 가을 단기방학(9.30~10.4) 기간에 완전히 철거한다고 밝혔다.
▲     ©  김수정  학생기자
 
  문지유치원 교사동은 1971년 건축된 노후시설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난위험시설(D급)로 진단되어 2014년 12월 개축공사를 착공했으며, 신축 유치원은 이미 지상3층(연면적 1,885㎡) 규모로 공사가 완료되어 9월초에 새집으로 이사를 마쳤으며, 구조체 철거를 위한 전기․설비․내부시설 제거 등 사전작업도 마무리가 이미 완료된 상태다.
 
  특히, 건물철거 일정을 학생안전, 교육환경,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당초 9월초에서 가을 단기방학으로 조정한 점은 투명․공정성 확보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지원행정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문지유치원 개축공사가 막바지 토목공사를 남겨놓고 있어 유치원의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초등학교의 운동장이 확장되고, 스탠드가 재 조성 되는 등 외부환경이 완전히 탈바꿈 될 전망이다.
 
▲     © 김수정  학생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난위험시설에서 공부하는 안타까움을 해소할수 있어서 다행이고,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5/09/25 [08:01]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민우혁×정선아 [우아한 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