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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Love&Dream Story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너와둘이 힐링여행’ 특별현장체험학습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6/04/21 [20:20]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4월 21일(목) 서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전월평동과 대흥동 일원에서 KT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Love & Dream Story 특별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  최지안  기자
 
  이 번 특별현장체험학습은 KT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의한 예산 지원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함께 진행되었다. 특수교육대상학생 19명, 학부모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지역사회적응력 향상과 더불어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을 양육하면서 받은 학부모의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족 간의 상호작용 촉진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기존의 현장체험학습과는 다르게 학부모와 학생들 프로그램을 따로 진행하여 학부모에게는 함께 서로의 고충의 이해하고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힐링의 특별한 시간이 되었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한 힐링과 더불어 교육적 의미가 깊은 시간이었다. 
  
  학생 프로그램은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대전 월평동에서 대흥동 소재 대형서점으로 이동하여 마법사의 빛 그림 상영과 왜요 아저씨의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고르고 직접 구입해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후 식당으로 이동하여 자신이 먹고 싶은 메뉴를 직접 골라 점심 식사를 하고 부모님께 드릴 맛있는 빵을 직접 구입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으느정이 거리에서 팀별로 미션을 수행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 프로그램은 월평동 소재 베이킹 체험장소에서 파인애플 찰떡파이를 만들어보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 인근 카페에서 학부모님들과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T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Love & Dream Story 특별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의 어머니는 “사회적 나눔과 이해의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힐링이 되는 매우 만족한 시간이 되었다”며 선생님들과 KT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기도 하였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6/04/21 [20:2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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