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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위기 학생을 위한 "반올림#" 운영
대전동부Wee센터, 학업중단숙려제 ‘반올림#’ 프로그램 운영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6/06/13 [21:55]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Wee센터는 2016년 6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2주 동안 대전동부Wee센터 및 대전시 일대의 직업체험처에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  최지안  기자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 중단 의사가 있거나 학업을 중단할 위험이 있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급한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부Wee센터는 2016년 총 6회에 걸쳐, 매월 4명 내외의 관내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차 학업중단숙려제는 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지도한 결과, 학업 중단 없이 학교생활에 정상적으로 잘 적응하고 있다.
 
  2016년 학업중단숙려제 ‘반올림#’프로그램은 매회 40시간 이상 운영되며 심리검사, 성교육, 진로캠프(퀼트 공예, 가죽 공예, 캔들 공예 등) 및 진로설정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업 유지를 방해하는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상담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동부Wee센터 나우현 센터장은 “학업을 중단하려는 학생들이 Wee센터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신중하게 고민하고, 충동적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6/06/13 [21:55]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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