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양유치원(원장 이영순)은 2012년 3월 신규발령 받은 유아특수 교사 최지은의 부모님을 초청하여 6월 15일(금) 공개 수업을 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최지은 교사의 교직생활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 할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최지은 교사 부모님은 ‘멀리 떨어져 자취생활을 하는 딸 걱정으로 늘 마음 한쪽이 무거웠는데 어느새 그 어렵다는 임용고시에 합격하여 이렇게 교단에 선 모습을 대하니 대견스럽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는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최지은 교사 또한 ‘준비과정부터 수업을 마친 시간까지 부모님께 수업을 공개한다는 것이 부끄럽고 떨리는 일이었지만 막상 수업을 마치고 나니 교사로서의 첫 걸음을 부모님과 함께 했다는 생각에 기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는 말을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직 생활의 자신감과 자긍심이 더욱 깊어지길 바라며 또한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지닌 교사로 성장해 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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