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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도화지에 그려지는 초록빛 꿈!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자연학습장-텃밭 가꾸기” 사회적응훈련 실시
 
최다정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2/06/21 [07:59]
▲     ©  최다정  학생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6월 14일(목) 유성구 송정동에 위치한 자연학습장에서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치료지원대상학생 10명, 누리보듬 영유아 대상아동 8명과 함께 자연체험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아이들은 지난 달 보다 한 뼘 이상 훌쩍 자란 방울토마토, 오이, 가지, 옥수수, 고추 모종이 신기한 듯 키를 재어 보며, 마냥 들떠있는 모습을 보였다.
 
  상추, 쑥갓, 엇갈이 배추 등을 수확하였던 기억이 났는지 자연학습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커다란 봉지를 들고 “상추~상추~ 선생님 이거 뜯어도 되요?” 라고 물어보기도 하였다.
 
  6월 초여름의 햇볕 아래에서도 더위를 잊은 채 다양한 채소를 수확하며 삼삼오오 모여 앉아 고운 손으로 상추, 쑥갓, 고추, 피망, 오이도 함께 수확하였다.
 
  지난 5월 보다 더 진한 초록색으로 물들은 텃밭 채소들은 마치 초록색 동심으로 꿈을 키우는 우리 아이들을 보는 것 같았다.
 
  대전 서부 교수학습지원과 송영숙 과장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학습을 지원하여 우리 아이들의 장애 경감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며 격려와 지원의 뜻을 밝혔다.


기사입력: 2012/06/21 [07:5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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