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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전서부Wee센터 부모교육
성격유형(MBTI)에 따른 나의 가치탐험 여행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6/06/25 [10:38]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Wee센터는 2016년 6월 25일(토),  7월 2일(토), 7월 9일(토)에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총 9시간 3회로 진행되는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건강한 자녀를 키우기 위해 건강한 부모가 선행되듯이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에서 자신을 알고 대인관계 능력과 자존감을 키우면서 건강한 가족을 이끌어 나가도록 돕기 위해 Wee센터에서는 매년 부모의 정서건강을 돕고자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주중에 직장으로 시간을 내기 힘든 부모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 오전에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는 대전보건대 정재환교수이며, MBTI 검사와 성격유형별 그룹 실습을 통해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이해함으로써 효율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대인관계를 증진시키고 자신의 가치 발견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2016년 6월 25일(토)에 1회로 실시한 부모교육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MBTI검사 실시 및 자기소개를 통해 부모교육의 목적을 알리고 검사결과에 대한 안내 및 성격유형별 그룹작업을 시작하였다. 부부가 함께 참여한 김00과 기00 학부모는 “나를 새롭게 알게 되고 그래서 가족을 더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교육을 받게 된 것에 감사하다고 하였다. Wee센터장(권기원)은 “학생들을 이해하기 위해 부모님들 스스로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 건강한 가족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의 취지를 다시금 강조하였다.
 
  1회 교육에 이어 7월 2일 2회, 7월 9일 3회에 걸친 교육에서 자신의 강점과 개발할 점을 탐색하고, 자신에게 맞는 대인관계 기술 및 타인을 이해하는 역량을 높여 나 자신을 알고 가족의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기사입력: 2016/06/25 [10:3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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