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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군수사령부 사령관 초청
학생들의 안보의식 반석위로
 
최다정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2/06/30 [09:08]
▲     ©  최다정  학생기자

  6월21일, 대전반석고등학교(교장 김진용)에 위엄 있는 제복의 사령관이 내교 하여 눈길을 끌었다. 일일 명예교사는 학교와 가까운 곳에 있는 육군군수사령부 사령관!
 
  군수사령관(중장 전동운)은 김진용 교장으로부터 ‘일일 명예교사 위촉장’을 수여받고, 강당으로 향했다
 
  '사령관‘이 강당에 들어서자 학생들은 멋진 정복과 절도 있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한 시간 남짓 이어지는 안보 특강은  “더 큰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나의 조국“이라는 주제로 시작되었다.
 
  강연내용은 ▲6.25전쟁의 발발과 그 당시의 북한과 남한의 군사력, 경제력 비교 ▲현재의 군사력과 경제력의 비교 ▲북한의 현 실정 ▲육군과 군수사령부 소개 ▲군인이 되려면 어떤 경로를 거쳐야 하는가?(육군, 공군, 해군사관학교, ROTC, 부사관 학교, 여군사관학교) ▲노력 하는 자가 머리 좋은 사람보다 더 성공할 수 있다. 꾸준히 노력해라 등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전동운 군수사령관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일제강점기의 교훈을 소개하며, “나라를 지킬 힘과 강한 군대가 없으면 국토가 유린당하고 국민들이 치욕을 당한다는 역사적 경험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2011년 대전반석고와 육군군수사령부 간에 자매 결연을 맺고 그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대전반석고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반석위에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사입력: 2012/06/30 [09:0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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