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1일(금) 오전 11시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한화종합연구소(소장 조항조)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으로부터 대전 관내 중학생들의 과학 탐구능력 향상을 위한 과학프로그램 ‘참과학’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받았다. ▲ © 최지안 기자 (사진왼쪽부터, 한화종합연구소 김영수 부소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함영신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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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프로그램 ‘참과학’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주)한화종합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대전 관내 중학생들의 과학 탐구능력 향상과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해 자유학기제, 창의적체험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이동과학교실 형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총 30개 교실(1교당 최대 3교실 진행)을 올해 11월부터 내년 8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번 ‘참과학’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참여학교 선정 및 행정지원을 하고, (주)한화종합연구소는 사업비(2천만원)을 후원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참과학 전반을 총괄하며 한남대학교-프로메가 BT 교육연구원과 수업진행을 연계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자유학기제를 맞아 학생들이 이번 참과학에 참여하면서 과학을 탐구하고 흥미를 가지게 함으로서 미래의 과학자를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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