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초등학교(교장 안순금, 이하 소정초)는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해 배워요’라는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발생예방 실천의지를 함양하고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국립재활원 김은성 강사는 장애란 우리와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며, 95%의 장애인이 후천적 장애인임을 알리며 장애인식개선을 조언했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장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장애발생예방 5계명을 기억하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순금 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발생 예방법을 잘 숙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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