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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힐링센터의 따뜻한 힐링캠프!
3일간의 마음여행, “지금 그대로의 나를 사랑합니다.”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6/12/20 [08:33]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2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2박3일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합숙과정으로 학부모 및 자녀, 교원, 전문상담사의 심리상담·치유를 위하여 행복퐁퐁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와 위탁 기관인 NLP전략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     ©  최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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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퐁퐁 힐링캠프는 2015년부터 실시되어 이번 캠프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였다. 이를 주관하는 에듀힐링센터는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및 자녀, 교직원, 교육전문직 누구나 참여하는 전문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번 캠프의 6,7,8과정에는 학부모 및 자녀 24명, 9과정에는 교원 및 전문상담사 8명이 참여하였다. 학부모-자녀 연계 캠프는 주로 가족 간 이해, 소통,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원 및 전문상담사는 심리 검사 및 치유, 코칭 기법 활용 등에 초점을 두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 어머니는 “남편과 제가 모두 직장을 다녀 아이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적어서 정서적인 부분이 매우 걱정이 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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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 9과정에 참여한 전문 상담사는 ”학생 상담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는데, 캠프에서 실습한 대화 기법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상담사로서 긍지와 자부심도 더욱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는 2017년도에도 교육가족의 정서적 치유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특히 새롭고 다양한 전문 힐링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6/12/20 [08:3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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