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화중학교(교장 김영만)는 지난 7월 5일 목요일 오후 2시 본관 1층에서 대전시장, 학부모, 교직원 및 관계자들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협력학교 동판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2003년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여 매년 50여개 학교에 자원봉사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2년에도 초․중․고 전학교를 대상으로 우수 프로그램을 공모한 후 51개교에 7천만원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와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체험활동을 돕고 있다.
2012년부터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됨에 따라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날”로 지정하고 자원봉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
동판 제막식을 계기로 학교에서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지할 것이며 가정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자원봉사 협력학교 대전동화중학교라는 동판이 상징적으로 주는 의미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으로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한걸음이라는 의미를 잘 부여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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