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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EBS 본사 방문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 위해 EBS 역할 확대돼야
 
최다정 기자 기사입력  2012/10/25 [09:10]
▲     ©  최다정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EBS의 역할을 강조하며, EBS를 통해 정부의 균등교육 책무를 구현할 수 있도록 대책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24일(수) 도곡동 EBS 본사를 방문해 EBS의 수능강사 및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어린이 교육과 양성평등 등 교육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  최다정  기자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학교교육 보완용 강좌뿐 아니라 유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작해 사교육비 경감 및 국민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EBS의 다양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EBS가 더욱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     ©  최다정  기자

  박 후보는 “나 역시 EBS 어학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어를 공부했다”며 “교육적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이 EBS에 많이 의지하고 있는 만큼, EBS가 교육 기회의 평등을 실현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EBS가 더 좋은 프로그램들을 많이 생산해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지원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정책적으로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     ©  최다정  기자

  EBS 수능강사와 직원들은 “EBS의 방송교육 콘텐츠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작년 한해 29개국에서 150여 명이 EBS를 다녀갔다”며 “더욱 보강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교육 활성화, 나아가 세계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현재 28%에 불과한 공적재원의 확대가 절실하다”고 정책적 지원을 당부했다.
▲     ©  최다정  기자

  박 후보는 오찬 후 EBS의 수능강의 스튜디오를 찾아 강의를 녹화하고 있는 제작진과 강사들을 격려했다.
 
  방명록에는 ‘교육이 곧 우리의 미래입니다. EBS가 있어 든든합니다’라며 교육공영방송사로서 EBS의 역할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  최다정  기자


기사입력: 2012/10/25 [09:1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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