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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동병설유,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 실시
 
김지혜 기자 기사입력  2012/10/29 [20:13]
▲     ©  김지혜  기자
  와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류병일)은 10월 25일 오전 10시 대덕구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소속의 베트남과 태국 선생님을 초빙하여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 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은 유치원의 두 반에서 각각 진행되었는데,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은 선생님께서 태국과 베트남의 지리적 위치, 국기, 국화, 날씨, 전통 음식, 전래 놀이, 전통의상 등을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설명하는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하여 알려주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     ©  김지혜  기자

  수업. 중간에 퀴즈를 낸 후 정답을 맞힌 어린이에게 보상을 하면서 수업에 집중하도록 이끌었다.
 
  각국의 인사법과 인사말을 따라해 보고 어린이들이 실제 각국의 생활도구나, 놀이감, 악기 등을 만져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장신구를 착용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흥미로웠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 동안 책을 통해 베트남과 태국이라는 나라가 ‘아시아에 있는 다른 나라’ 정도로만 알았는데 오늘 수업을 통해 각 국과 우리나라가 다른 점도 많지만 비슷한 점도 많은 나라임을 알게 되었고, 서로 같고 다름이 맞고 틀린 것의 문제가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태도를 갖게 되었다.   
 
  와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류병일)은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서로 다름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도록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2/10/29 [20:1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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