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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여고, 지역주민과 생태적교육환경 조성
지역주민과 함께 조성한 안심 골목 등굣길 깔깔로드 조성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12/22 [10:42]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춘기)는 학교 밖까지 이어지는 생생한 배움을 지원하는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학교-마을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학교-마을 연계 협력 학교 주변 환경개선 프로그램은 2019년 대전대성여중 재밌는 반(특수학급 교사 엄유정) 학생들과 시작되었다. 오랜 기간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선정되어 있어 폐허와 같이 방치되어 있던 정문 앞 버려진 폐가에 ‘존재 자체로 그냥 감동인 거야 너라는 사람은’이라는 문구를 넣은 벽화로 시작되었다.

 

 ○ ‘2020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동구 마을결합 시범학교’에 선정된 후, 학교 주변 환경개선에 관심을 보인 지역주민들과 함께 학교 담벼락에 희망과 만남을 상징하는 벽화를 그렸으며,

▲     ©  최승탁  기자

 

 ○ 2021년에는 마을 주민과 대성여중・고 학생들이 지나는 음침한 골목길(소제동 308-19번지선)을 웃으며 다닐 수 있도록 대성여고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깔깔로드를 완성하였다.

 

 ○ 음침했던 골목 담벼락에는 귀엽고 앙증맞은 그림들과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작품으로 채워지고, 어두운 밤길을 밝혀준 간접 조명이 들어와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출퇴근, 등하교하는 소제지구의 명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     ©  최승탁  기자

 

□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김춘기 교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학교-마을 연계 협력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교육력을 제고하고 지역의 인적 자원, 학교 및 지역시설을 연계한 교육 관계망 구축을 통해 마을 교육공동체 생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12/22 [10:4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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