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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법동중 배드민턴부 전국 제패
이다현 여중부 ‘개인단식·복식 2관왕’ 배드민턴 여왕 등극
 
최승탁 기자 기사입력  2021/12/26 [15:02]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대전법동중학교가 12월 16일(목)부터 22일(수)까지 7일간 열린 ‘2021 화순 이용대배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개인단식과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  최승탁  기자

 

 ○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토너먼트 경기로 펼쳐졌다.

 

 ○ 개인단식 결승에서는 같은 팀 동료이자 라인벌인 이다현과 김도연 선수(3학년)가 ‘동지’가 아닌 ‘적’으로 만나 우정의 라이벌전을 펼친 끝에 이다현이 김도연을 꺾고  우승을 차치했다.

 

 ○ 개인복식에서는 3학년 단짝 친구인 이다현, 김도연 선수가 한 조를 이뤄 수원 명인중B, 부산 구남중, 시흥능곡중, 부산 성지여중, 김천여중, 수원 명인중A에게 파죽의 6연승으로 우승하는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으며 이다현은 여중부 2관왕을 차지했다.

 

 ○ 또한 단체전에서 대전법동중은 화순제일중, 충주여중, 수원 명인중, 부산 성지여중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복병 김천여중에 3:2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12/26 [15:0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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