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효정)은 오는 12월 8일(토) 오후 6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K-Drama Star Awards(드라마 시상식)'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전드라마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에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지상파 3개社 및 종편 4개社 그리고 케이블 TV에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한 드라마 스타들이 대거 대전에 등장할 예정이다. ○ ‘K-Drama Star Awards'는 기존에 개최되던 타 시상식과는 달리 작품의 시청률에 기대지 않고 오로지 연기력 있는 배우 중심으로 수상후보가 정해지며, 기존의 본상과 함께 액션상, 악역상, 연기변신상과 같은 특별상 시상이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인기상과 베스트커플상은 공식 홈페이지( www.djdf.org)에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 표재순 배재대학교 한류대학원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심사위원단에는 현직 배우, 감독, 드라마 작가, 대중문화 기자, 문화평론가 등 전문가 10명이 포진해 있으며, 이들은 일부 인기스타 위주로 치우친 시상이 아닌, 연기를 위해 진정한 땀과 눈물을 흘린 배우들에게도 수상의 기회를 주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 대전드라마페스티벌은 시상식을 포함하여 축제기간(12월 5일~8일) 중에 ‘영상콘텐츠포럼(학술대회)’,‘단막극 상영회’,‘스토리텔러 피칭대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대전컨벤션센터 및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일회성 축제가 아닌 장기적인 산업형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 이효정 원장은 금번 행사에 대해 “대전시는 내년 대전액션센터를 비롯하여 2015년에는 HD드라마센터 조성하여 대전을 ‘新 한류 중심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며, 대전에서 올해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드라마 축제는 이러한 계획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기타 대전드라마페스티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www.djd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 참석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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