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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드라마 ★가 뜬다.
배우 중심의 시상식, K-DRAMA STAR AWARDS 그 영광의 주인공은?
 
최다정 기자 기사입력  2012/12/04 [23:15]

  12월 8일 대전에서 펼쳐질, 오직 배우를 위한, 배우에 의한 시상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DRAMA STAR AWARDS의 후보가 발표되었다. 실력파 연기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 가운데 배우들을 위한 시상식인 만큼 수상자의 향방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방송 3사 · 종합편성채널 4사· 케이블 등 2011년 10월 1일부터 2012년 10월 31일 까지 모든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은 표재순 심사위원을 필두로 총 10명의 배우, 감독, 드라마 작가, 기자, 문화평론가,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신중하게 선정했다.
 

  시상식의 꽃, 본상 최우수상 후보로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KBS)에서 신세대 며느리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한 김남주를 비롯하여 해를 품은 달의 연우 역으로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 한가인, 신사의 품격을 통해 엉뚱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김하늘, 스크린의 별에서 브라운관의 별로 멋지게 컴백한 브레인의 신하균과 뿌리 깊은 나무의 한석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로 올 연말 대세로 떠오른 송중기 등이 선정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연기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역할 소화력을 보여줘 큰 인기를 얻었던 후보들인 만큼 누가 대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 향방은 더욱 예측하기 힘들어 지고 있다.
 
  이외에도 김수현(해를 품은 달, MBC), 주원(각시탈, KBS), 소지섭(유령, SBS), 엄태웅(적도의 남자, KBS), 주상욱(신들의 만찬, MBC)이 우수 남자 연기상으로, 한지민(옥탑방 왕세자 SBS,빠담빠담  JTBC), 하지원(더킹투하츠, MBC), 문채원(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KBS) 등은 우수 여자 연기상을 두고 경합한다.
 
  이 외에도 남녀 연기상, 악역상, 연기변신상, 패셔니스타상, 액션스턴트상, 베스트 커플상 등 총 20여개 부문에서 인기 정상의 배우들이 후보에 올랐으며 김정난, 손현주, 이순재, 김민종, 윤진이, 서인국, 정은지, 정용화, 강민혁, 김유정, 오연서 등 각 부분에 노미네이트 된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비롯해 시상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여 대전은 스타들의 격전지이자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나 마지막에 발표될 올 한해 최고의 별,‘대상’은 후보 없이 드라마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어 그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2년 브라운관을 빛낸 명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K-DRAMA STAR AWARDS]는 아나운서 김병찬과 배우 유인나의 진행으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더원, 에프엑스, 김형준, 걸스데이, 비투비가 화려한 축하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12월 8일 오후 5시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기사입력: 2012/12/04 [23:15]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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