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여자고등학교(교장 김용미)는 한국 대표로 추천된 대전여자고등학교 3학년 이지선 학생이 2022년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9월 14일(수) 국제존타재단으로부터 장학증서와 미화 1,500달러의 장학금을 받고, 대전여자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ZONTA는 UN에 등록된 세계적 봉사단체로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일하는 조직이다. 현재 전 세계 63개국 1,200여개의 클럽과 28,000여명의 회원(존션-Zontion)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현재 3개의 지역 21개 클럽에 4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전I클럽 회장 : 나효숙)
○ 국제존타재단은 Zontion들과 후원자들의 기부로 기금이 조성되며,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도자 양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와 젊은이들의 개발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 YWPA(Young Women in Public Affairs Award)는 1990년에 제정되었으며, 장차 사회에서나 정부 또는 NGO에서 활약할 지도자급의 자질을 갖춘 젊은 여성을 발굴하기 위한 포상제도이다.
○ YWPA(Young Women in Public Affairs Award) 프로그램은 리더십 기술을 보여주고 공공 봉사 및 시민 활동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 16~19세의 여학생을 표창한다.
□ 대전여자고등학교 이지선 학생은 “앞으로 체육 교육학 분야에 진학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교육 기회가 적은 나라에 진출하여 교육 봉사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며,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고, 이번에 받은 장학금은 대학 진학 후 학업을 위해 쓸 계획이다. 장학금을 준 국제존타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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