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4월 14일부터 4월 17일까지 경남 고성군 대가저수지에서 열린 ‘제4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대전대화중이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입상하며 종합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대전대화중은 K-2 200m, K-2 500m, K-4 200m 3종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고 K-1 200m, K-1 500m 종목에서는 2위에 입상하며 종합 금 3개, 은 2개로 2010년 창단 이래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고은, 유지선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이번 대회 3관왕을 차지했으며 김고은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해 대전 카누의 위상을 드높였다.
○ 이번 대회는 5월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전초전으로 대전대화중은 이번 대회의 여세를 몰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다관왕에 도전할 계획이다.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대전대화중 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카누 학생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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