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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마이스터고 졸업식 참석
기술강국 코리아를 이끌어갈 미래 기술명장들의 첫 출발 격려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3/02/08 [21:09]
▲     ©  최지안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월 7일(목) 오전 10시 인천 전자 마이스터고에서 열린 「제1회 마이스터고 졸업식」에 참석하였다.
 
   ○ 이 대통령은 지난 2010년 3월 2일 수도전기공고에서 열린 「제1회 마이스터고 개교식」에 참석하여 3년 후 열릴 졸업식에도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 이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지난 2010년 개교한 21개교 마이스터고의 첫 졸업생 배출을 축하하고, 신고졸시대를 선도한 마이스터고의 지속적인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3년 전 약속을 지켰다.
 
▲     ©  최지안  기자

  □ 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한 능력 있는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0년 21개교가 개교한 이래 현재 총 28개교가 운영 중이며, 10개교가 개교를 준비 중에 있다.
 
   ○ 정부는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해 학비를 면제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였으며, 학교는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였다.
 
   ○ 그 결과 제1기 마이스터고 졸업생 3천 4백여 명 중 약 93.5%(13.2.1기준) 학생의 취업이 확정되었으며, 취업 확정자의 99% 이상이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성공적인 직업교육 선도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     ©  최지안  기자

  □ 마이스터고는 직업교육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일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졸업만으로도 우수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다는 희망을 이끌어냈다.
 
   ○ 학생은 자신의 꿈과 희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학부모는 자녀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분야의 취업을 지지하며, 교사는 기술명장 육성을 위해 열정을 다함으로써 교육의 3주체가 모두 만족하는 학교로 나아가고 있다.
 
   ○ 아울러, 사교육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학교가 되어 이제는 직업교육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학교로 우뚝 서고 있다.
 
  □ 마이스터고가 만들어 온 성과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이미 말레이시아, 중국 등에서 우리의 마이스터고 제도를 배워가고 있고, 마이스터의 원조인 독일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와 이코노미스트지에서는 마이스터고를 세계 최고의 직업교육 혁신 사례의 하나로 선정하여 대대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
 
▲     ©  최지안 기자

  □ 대통령은 이러한 마이스터고의 성과를 축하하며, 마이스터고를 지원해 준 많은 분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졸업생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 두터운 사회적 편견을 이겨내고 정부의 정책만을 믿고 자녀들을 마이스터고에 보낸 학부모와, 미래의 기술명장으로 키우기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고생한 마이스터고 교직원들, 산학맞춤형 교육과 취업을 위해 학교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기업인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 한편,
 
   ○ 졸업하는 모든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기업의 든든한 일꾼이 되어 기술명장으로서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국가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며,
    
- 기쁘고 보람된 일 만큼이나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겠지만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여 극복하라는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았다.
 
  □ 이날 행사는 KTV를 통해 생중계되어 같은 날 졸업식을 개최한 7개 마이스터고와 동시 진행되었으며, 이 영상은 향후 졸업식을 개최하는 다른 마이스터고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3/02/08 [21:0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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