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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미래형 학교체육의 방향을 제시하다
2024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 계획 설명회 개최
 
인터넷학교방송 기사입력  2024/04/08 [16:43]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4일(목)과 5일(금) 양일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 인터넷학교방송

 

○ 2024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 계획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제3차 학교체육 진흥 기본 계획에 맞춰 학교 체육교육과정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일상화, 미래형 학생선수 육성 내실화, 학교체육 지원체계 기반 구축 등 4대 중점과제와 22개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측정 대상은 기존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시행했지만,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8년까지 초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할 계획을 안내했다. 아울러 미래형 학생 체력관리를 위해 e-paps 앱을 보급하여 개인별 운동처방 제공, 온라인 건강체력교실 운영 등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고, 전 생애에 걸쳐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e-paps 앱 활용 연수도 진행했으며 직접 참석한 교사의 핸드폰에 앱을 설치해 회원 가입하여 간단한 주요 기능도 체험하였다.  

 

○ 학생 체육활동 일상화를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사업 활성화, 대전 늘봄학교 내 체육활동 강화, 학생 체육동아리를 초중고 전체학교에 운영하여 아침시간, 쉬는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 등 학교와 가정에서 언제 어디서나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했다. 

 

○ 또한 미래 체육인재 육성강화를 위한 e-school 운영 내실화, 학생선수 꿈키움 아카데미 운영 등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선수 인권보호, 체육진로진학지도와 바른 인성 함양을 기본으로 미래 체육인재가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이고 모범적인 운동부 운영 방안도 제시했다. 

 

□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모든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제3차 학교체육 기본계획에 맞춰 학교체육 정책과 방향도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미래형 학교체육 운영의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4/08 [16:43]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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