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신용섭)는 대한민국 기간 교육방송으로서 사회적 소명을 다하고 시청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회통합’과 ‘치유’, ‘교육한류’를 키워드로 하는 2013년 봄 편성 개편을 25일 단행한다.
EBS TV는 세대 갈등, 빈부 갈등, 이념 갈등 등 점차 심화되고 있는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학교 폭력, 자살, 집단 따돌림 등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들을 살리기 위한 ‘대한민국 치유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EBS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채널이자 공영방송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유아⋅어린이 프로그램의 명가’로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성교육 콘텐츠를 대규모로 신설하는 한편, 교육 콘텐츠의 한류 시대를 열어갈 국산 애니메이션 투자⋅지원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그동안 세계적인 수준의 다큐멘터리를 연달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EBS는, 2013년 봄 개편에서도 그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월드 클래스 대형 기획 다큐멘터리들을 포진했다.
EBS 다큐멘터리는 역사⋅교육⋅자연⋅과학⋅인문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심도 있는 주제를 다루며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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