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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께 “감사의 UCC” 제작
대전산성초,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하나된 아름다운 졸업무대
 
최다정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2/02/21 [06:49]
▲     ©  최다정  학생기자

  2월 16일(목) 오전 10시 대전산성초(교장 이준규)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교사와 학부모가 하나된 아주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올해로 제 41회를 맞는 대전산성초 졸업식에 식전행사로 진행된 무대에서는 5학년 16명 학생들의 ‘사랑의 콘체르토’, ‘아름다운 것들’ 핸드벨 연주를 시작으로 4학년 40여명의 학생들의 ‘떠난다는 건’, ‘넌 할 수 있어’ 합창 그리고 대전산성초의 자랑인 사물놀이반의 공연이 이어졌다.
 
  드디어 졸업생들이 고심하여 만든 담임선생님께 드리는 감사의 UCC 영상이 보여졌다. 강당 앞의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동영상에는 그동안 마음에 있지만 하지 못했던 말들과, 1년동안 받은 사랑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보여져 교사에게 보람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다.
 
  혼자서, 또는 여럿이서 학교를 배경으로 찍은 동영상에는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가 보여 학생에게는 보람을 관객들에게는 웃음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
 
  졸업장 수여식에는 전체학생이 차례로 나와 교장 선생님께 직접 졸업장을 받아 모든 학생에게 의미있는 졸업식이 되었다.
 
  졸업장을 받을 때마다 그 학생의 꿈이 담긴 화면을 띠워 졸업식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관심있게 지켜볼 수 있었다. 마지막에는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미리 준비한 꽃과 편지를 직접 전달해드리는 시간을 갖었다.
 
   대전산성초 이준규 교장은 “선후배 간에 축하와, 부모님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졸업식을 통하여 앞으로 졸업 문화가 바뀌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2/02/21 [06:4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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