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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장애인 근로자 보수교육
대전교육청,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 143명 대상 보수교육 실시
 
인터넷학교방송 기사입력  2024/07/31 [14:26]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31일(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 143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인터넷학교방송

 

 ○ 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각급 학교 및 기관에 소속된 장애인 근로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는 청소보조 87명, 배식보조 27명, 도서관보조 17명, 급·간식보조 5명, 교무‧행정보조 4명, 학급도우미 1명, 학교기업업무보조 2명 등 총 143명으로 각급학교 및 기관에 배치되어 하루 4시간씩 근무하는 상시근로자이다.

 

 ○ 이번 보수교육은 꿈꾸는다락방 인문학연구소 이선준 대표가 ‘직장예절 교육’과 ‘직장 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대인관계 적응을 돕는 교육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 조민환 능력개발처장이 ‘산업안전 및 재난대비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산재사고 예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소속된 학교 및 기관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안전 사고에 취약한 장애인 근로자들의 산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4/07/31 [14:26]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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