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정미)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농기계정비부문에서 3년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일(월) 밝혔다.
○ 유성생명과학고는 8월 24일(토)부터 30일(금)까지 경북 안동에서 진행된 농기계정비 부문에 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은메달 2개(김남훈/자동차건설기계과 3학년, 하헌휘/자동차건설기계과 졸/BMW근무), 동메달 1개(김성원/자동차건설기계과 3학년)를 수상했다.
○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순위에 따라 금메달 1천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2026년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회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산업기사(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유성생명과학고 자동차·건설기계과정 농기계 마이스터 기능 영재반 학생들은 매년 대전시 지방기능경기대회 농업기계정비 직종에서 금·은·동상을 수상하고 철도공사, 벤츠, BMW, 아우디 등으로 취업을 하고 있다.
□ 유성생명과학고 김정미 교장은 “스마트 농업과 바이오 분야로 새롭게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성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전국의 기능인들과 월등한 실력으로 기술을 겨루는 모습이 자랑스러웠고, 수상 결과보다는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가치가 더 크다.”라며 “세계적인 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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