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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야구단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와 친선경기 치뤄
영화″글러브″주역들과 즐거운 한때 보내
 
송준섭 기자 기사입력  2012/02/22 [07:29]
▲     ©  송준섭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야구단(단장 조은상(교육감 비서실장), 감독 강석호(관저고 행정실장))은 지난 18일(토) 충주야구장에서 국내 유일의 청각장애인 야구부인 충주성심학교 야구단과 친선경기를 가졌다고 알려왔다.
 
  충주성심학교야구단(교장 장명희)은 2002년 9월 청각장애 학생들의 자존심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전국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된 야구단으로 최근 모 방송사에서 이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면서 주목을 끓기 시작하여 영화 ″글러브″모티브로 알려지면서 각광 받기 시작한 야구부이다.
 
  이날 경기 시작 전 참석해주신 충추성심학교 장명희 교장은 대전시교육청 야구단이 관심을 갖고 찾아주신데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치지 않고 재미있는 경기를 펼칠 것을 당부하여 주셨다.
 
  이에 대전시교육청 강석호 감독은 초대에 감사에 뜻을 전하며 야구공과 떡 등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경기는 충주성심학교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으며 참가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야구단원들은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한때를 보낸 것 같아 매우 즐거웠다고 전해왔다.


기사입력: 2012/02/22 [07:2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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