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병근)에서는 2011. 12. 2.에 실시한 2011학년도 초등학교 학업성취도평가 결과를 분석한 “학업성취도평가 수행과정의 효율적 방안 연구”를 개발하여 각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 극대화를 위해 현장의 우수한 선생님들로 하여금 평가 문항을 개발하고 있다. 초등학교 학습 목표 도달도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하여 3～6학년까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과 문항을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과 평가 기준’을 근거로 하여 학업성취도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학습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평가 문항을 개발하고, 문항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교실수업개선 자료로 환류(feed back)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1학년도 학업성취도평가 분석은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진단하여 학업성취도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있으며, 그 결과 전체 학업 성취도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전문성 신장을 통한 자기 연찬으로 교실수업개선에 노력 해 준 결실이라 여겨진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학업성취도평가 수행과정의 효율적 방안 연구」는 여러 가지 변인에 대한 정보를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현장에서 교육과정의 문제점과 정착 정도를 파악하고 교수 ․학습 방법 개선 자료로 활용되어 학업성취도 평가가 up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