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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한송이 졸업장 수여식
장미꽃과 편지로 부모님께 감사 마음 전하기
 
김지혜 기자 기사입력  2012/02/24 [07:06]
▲     ©  김지혜  기자
 
  대전글꽃초등학교(교장 윤석희)에서는 2012년 02월 18일(토) 오전 11시에 6학년 221명의 졸업장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6년 동안의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마치고 대전글꽃중학교와 대전문화여자중학교, 대전동산중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졸업장 수여식에서는 졸업생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학생들이 학부모님에게 장미꽃 한 송이와 6년 동안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불러오던 ‘졸업식노래’를 올해는 ‘돈보다 중요한 것’이라는 곡에 학생들의 소망을 담은 가사로 개사하여 ‘졸업기념 노래’를 학생들의 1년 동안의 과정을 담은 동영상과 함께 졸업생들이 불러 새롭고 신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당을 가득 메운 학부모님들의 자녀에 대한 사랑과 학생들이 정든 학교를 떠나는 아쉬움과 새로운 학교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성황을 이룬 졸업장 수여식이었다.
 
   떠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생활의 아쉬움 보다는 중학교 생활의 기대를 가득 담고 의젓한 모습으로 참여하여 졸업장 수여식의 차분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학부모님들은 졸업장 수여식이 시작하기 전에 김신호 교육감님의 인사말씀을 전하면서 시작하였고, 새로운 학교문화를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노력에 강한 신뢰를 가졌으며, 학교폭력의 문제로 학교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걱정에 대한 대답과 자녀의 학교생활에 관심을 보였다.
   
 
  윤석희 교장은 “앞으로 열린 여러분의 시대에 주도적으로 일할 인재로 성장해서 이 나라의 기둥이 되어 주기 바란다”라고 중학생 생활에서의 축하 말씀을 전했다.
 

기사입력: 2012/02/24 [07:06]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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