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2월 21일(화) 11시에 지역사업운영협의회를 개최하여 201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지역사업운영협의회’는 대전광역시의회, 서구의회, 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중학교, 유아단체, 복지관, 학부모, 시민단체 대표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해당학교와 지역기관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시에 앞서 계획서를 최종 검토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의 협의회에서 사업학교 6개교, 연계학교 9개교, 지역기관 4곳의 사업을 심의하고 2012년도에 학습, 문화, 심리․정서, 복지 영역의 프로그램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부위원장을 담당하고 있는 문정중학교 오재현 교장은 “지역사업운영협의회는 매년 교육복지사업의 새로운 출발을 열어주는 신호탄으로써, 올해 7년째 사업을 맞이하는 서부 교육복지사업의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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