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석봉초등학교(교장 이돈규)에서는 3월 19일(월)부터 3월 23일(금)까지 2012학년도 1학기 학부모 교육 상담 주간을 운영하였다.
본 상담 주간은 학부모와 담임교사의 만남을 통하여 학생의 생활 지도, 학습 지도, 인성 지도 등을 협의하고 학생의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거양하고자 실시하였다.
맞벌이 가정이 많은 기역 사회의 여건을 고려하여 상담 시간을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로 개방하여 직장 생활을 하는 학부모들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여 상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진단 평가 결과 및 생활 자료를 근거로 하여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상담이 되도록 준비하였다.
학부모 교육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직장 생활을 하느라 우리 아이가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많이 궁금했었다.
선생님을 직접 뵙고 우리 아이에 대하여 말씀을 나눠 보니 일 년 동안 선생님께서 우리 아이들 잘 지도해 주실거라는 믿음이 들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학부모 상담이 계속적으로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였다.
이돈교 교장은 “교육은 학교나 가정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서로 협조하고 소통해야만 진정한 학생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에 우리 석봉 교육 공동체는 학부모와 학교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생이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학부모 상담 주간은 이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대전석봉초등학교에서는 교사․학부모와 교사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 지도를 위한 학부모 상담을 활성화하고 있다.
2학기에도 학부모 상담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 주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면담, 전화, 이메일, 편지 등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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