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반석초등학교 학부모들이 9월 25일, 26일 이틀째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교실 증축을 반대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시교육청 관계자와 학부모들 등에 따르면 내년 2월에 노은4지구 한화단지가 새로 입주할 예정으로 시교육청은 이 아파트 단지 학군으로 반석초를 선정, 오는 27일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반석초에 11개 교실을 새로 증축해 학생들을 수용할 것이란 것이 시교육청의 계획이다.
반석초 학부모들은 과밀학급 우려에 거세게 항의하는 반대 집회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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