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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클린교육 시스템 운행 START!
부패 무관용(NTFC) 처분과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12년 반부패․청렴 계획 발표
 
김지혜 기자 기사입력  2012/03/28 [07:34]
▲     대전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반부패정책」과 「청렴도」의 양대 축으로 구성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을 통해 클린교육 시스템 가동에 나섰다.
 
  3월 27일(화) 발표한 이번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은 「국민신문고대상」우수기관에 빛나는 전국 최고의 반부패 시책 추진역량을 바탕으로, 청렴도 1위 달성을 목표로 8대 전략과제와 64개 단위과제로 구성되었으며, 공무원행동강령의 실질적 이행과 부패에 대한 무관용 원칙 등 엄정한 처벌을 주 내용으로 하며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청렴한 교육풍토 조성을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 활성화
  시민단체와 학교현장의 부조리 근절을 위해 실시하는 시민감사관제는 감사요구권과 공표권을 부여하여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고 청렴계약옴부즈만은 30억 이상 공사 등의 계획․시행에 참여하여 부조리발굴과 시정에 적극 나선다.

 ▶ 청탁등록시스템 가동․공무원행동강령 교육․이행 활성화
  공직자 비리유발 1순위인 청탁을 근절하기 위해 청탁에 대응하고 청탁자를 관리자에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스승의날․명절 등 취약시기 공직감찰을 집중 실시하며, 생애주기별 청렴교육을 의무화하고 각종 승진시험 등에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도 평가를 반영하여 공직자의 반부패 의식을 생활화 한다.

 ▶ 클린카드 모니터링, 공익신고 제도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 기반 구축
  클린카드의 무분별한 사용을 예방하고 상시 감시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을 운영하고, 공익신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부 단체 용역으로 신분 노출 없이 제보 가능토록 공익신고 기반을 마련하는 등 공익신고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 부패 무관용(NTFC) 징계처분과 금품수수자 원스트라이크 아웃 실시 
  청렴도 측정분야인 급식, 운동부, 공사 및 현장체험 등 관련 비위는 징계처분에서 감경하지 않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부패 무관용(No Tolerance For Corruption)처분과 금품수수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배제하는 고강도 조치를 실행하고, 비위사건으로 퇴직한 공무원은 재취업에 제한을 받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밖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외부 민원인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측정에 대비하여 기관․부서 구분 없이 특별 T/F 7개 팀을 구성하여 분야별 청렴도 1위 달성을 목표로 전방위적 반부패 청렴활동을 추진한다.
 
 김신호 교육감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올바른 성장을 담당하는 교육현장에서 금품수수와 청탁 등의 비리는 뿌리째 뽑아내야 한다.”며, 공직자의 기강확립과 엄정한 처벌을 다짐하고, 학부모․시민에게는 “촌지 없는 학교․투명하고 깨끗한 교육현장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사입력: 2012/03/28 [07:3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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