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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가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전민고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문화개선을 위한 선후배 대면식
 
최다정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2/03/28 [08:56]
 
▲     ©  최다정  학생기자

  대전전민고등학교(교장 김동문)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2012학년도 재학생과 신입생 간의 대면식을 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3월 26일 대전전민고등학교 한솔관(2층)에서 가졌다.
 
  대전전민고등학교는 올해 「학교문화개선 연구학교」로서 다양한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재학생 대표 학생회장 장병훈 군의 ‘후배들을 친동생처럼 아껴주겠다’는 따뜻한 환영사로 시작된 대면식은, 신입생  대표 이성범 군의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답사로 이어졌다.
 
   이 행사는 선후배 간에 악수와 덕담이 오고 가며, 동문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대면식과 함께 학교폭력추방결의대회가 열려 안전하고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기로 모든 학생들이 선서를 하였으며, 이를 위해 학교 교직원과 학생 모두 학교문화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서약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학교폭력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대전전민고에서 훈훈하고 사랑이 넘치는 선후배 간의 대면의 장이 마련되어 그 뜻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 이성범 군은,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었는데, 선배님들과 선생님들께서 저희를 위해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 주시니 안정된 분위기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되어, 고등학교 생활이 더욱 기대되고 설렌다 "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2/03/28 [08:56]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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