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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신소재 그래핀으로 만들 수 있는 게 뭐지?
금요일에는 과학을 더욱 가까이 느껴 보세요! 금요일에 과학터치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3/10/11 [08:55]
▲     ©  최지안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한영)에서는 10월 11일(금) 18시30분부터 20시30분까지 합동강의실(5층)과 소강당(2층)에서 과학자와 일반인들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최신 첨단과학과 유용한 과학지식을 나누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진행한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광역시, 대덕넷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도입강연과 본강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일선학교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재미있고 흥미 있는 과학 관련 주제를 간단한 실험 등을 통해 알아보는 도입 강연으로 합동강의실(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주에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천체관측(하반기)’이라는 주제로 대전동산중학교 진병훈 교사가 진행한다. 오늘 밤하늘에 뜨는 가을철 별자리에 대해서 배워보고, 또, 망원경 등의 천체기자재를 활용해 1등성과 성운, 성단 찾는 방법까지 직접 익혀보도록 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본강연으로 ‘2차원 신소재, 그래핀과 그 응용, 우리 생활에 어떤 변화를 줄 것인가?(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춘기)’라는 주제로 소강당(2층)에서 진행된다. 실리콘 이후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그래핀의 제조방법, 소자 제작방법 및 응용소자에 대해 소개하고, 그래핀이 정확하게 어떤 물질인지도 알아본다. 그래핀을 활용하면 우리의 미래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배워보도록 한다.
 
  반복적이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초․중․고 학생 및 교사, 일반시민들이 모두가 우수과학자들의 강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과학 교과서에서 배웠던 딱딱했던 수식위주의 원리들이 실제 과학기술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배울 수 있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알찬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강연 내용 및 일정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http://www.des.re.kr)의 ‘금요과학터치’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금요일에 과학터치(http://www.sciencetouch.net)에서는 강연자료와 지난 강연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3/10/11 [08:55]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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