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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실천해요!
대전하기초병설유, 찾아가는 자선냄비
 
심재훈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3/12/22 [07:07]
▲     ©  심재훈  학생기자
  대전하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황선신)은 12월 23일(월) 10 : 00 원아들의 이웃돕기 실천 및 나눔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선냄비’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원아들에게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교사와 학부모가 기획하고 구세군자선냄비충청지방본부와 협력하여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은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는 나눔교육의 일환이며, 유아 시기부터 나눔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타인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아름다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원아들은 구세군 자선냄비의 유래를 알아보고, 자선냄비 홍보 노래를 만들어 불러본 후 자선냄비 가운을 입고 모금자의 역할을 했다. 또한 직접 모금에 참여하고, 활동 후에는 학부모와 함께 준비한‘산타행사’를 통해 산타할아버지의 칭찬과 선물을 받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서윤정(하늘반, 만 5세)원아는 “ 그 동안 용돈을 아껴서 모은 것을 불쌍한 사람들에게 준다고 생각하니까, 뿌듯해요!”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오윤아(바다반, 만 4세)원아는 “ 우리가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니까 산타할아버지께서 선물을 주시나봐요!”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담당교사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만연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우리 원아들이 맑고 따뜻한 인성을 잃지 않기를 바란답니다. 또한 나눔을 통한 진정한 행복을 알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매년 꾸준히 진행해 볼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12/22 [07:07]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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