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성인문해교육 “대전평생교육대학” 행복교실(초등과정), 희망교실(중학예비과정)의 졸업식을 12월 20일(금) 오전 11시에 평생학습관내 대전갤러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중학 학력취득의 기회를 상실한 성인 대상으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대전평생교육대학”은 2007년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성인학습자의 학력인정 근거가 마련됨이 따라 2011년도에 16개시도 중 최초로 대전평생학습관에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2011년에 58명에게 초등학력인정서를 교부했고, 2012년에는 41명에게 초등학력인정서를 중학예비과정 44명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졸업식에는 초등과정 이수자 39명에게 초등학교 졸업장(학력인정서)을, 중학예비과정 이수자 80명에게 수료증을 교부하였다.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2014년에도 성인문해학습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담당자 ☎ 220-0543으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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