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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 오늘, 나부터 실천하는 환경사랑
2013학년도 대전대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 환경시범학교 운영
 
윤현지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3/12/30 [09:00]
▲     ©  윤현지  학생기자

  대전대화초병설유치원(원장 고덕희)은 2013학년도 대전광역시에서 학교환경교육의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공모한 환경시범학교로 선정되어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환경교육은 『쓰레기를 줄이자』는 주제로 현장체험프로그램, 녹색생활 실천 프로그램, 생활환경 교육프로그램으로 나누어서 실시하였다.
 
  현장체험프로그램은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하여 자연체험을 할 수 있게 한밭수목원, 부여땅자연미술학교, 찬샘마을농촌체험, 대청호 물 문화관으로 다녀왔고,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도록 환경기초시설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녹색생활 실천프로그램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로 매 주 목요일은 ‘잔반 없는 날’로 정하였고, 대전대화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잔반 없는 인증 샷’ 대회에서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생활환경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서는 ‘환경사랑나눔장터’와 ‘폐현수막 줄넘기 만들어 사용하기’ ‘쓰레기 분리수거’를 실천하였다. 또한 에너지 사용 줄이기를 경험하기 위하여 탄성력․자동차․태양․자석의 힘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만들어 신재생 에너지 체험활동을 하였다.
 
  생활환경 교육프로그램은 환경부 선정 우수 환경도서를 구비하고, 환경사랑 독서퀴즈대회를 통해 환경적 지식을 갖게 하였다. 
 
  1년 동안의 환경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유치원에서 ‘종이 아껴 쓰기’, ‘양치 컵 사용하기’, ‘교실 전등 끄기’를 실천하게 되었다.
 
  황윤성 어린이는 “우리가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이 지구를 사랑하는 거죠.”라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려고 노력하였고, 강주완 어린이는 “내가 과학자가 돼서 쓰레기 줄이는 로봇을 발명할래요.”라고 말했다. 
 
  대전대화초병설유치원 고덕희 원장은 “환경교육은 작은 것부터, 오늘부터,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치원 시절부터 환경사랑과 환경보전을 실천한다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보다 푸르게 변할 것이다.
 
  오늘의 환경교육활동이 유치원으로만 끝날 것이 아니라, 초․중․고․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 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3/12/30 [09:0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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