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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에도 이어지는 존경․사랑하는 마음
대전대화초 매주 수요일 제자사랑愛Day․가족사랑愛Day 운영
 
윤혜리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4/01/10 [07:29]

▲     ©   윤혜리  학생기자

  대전대화초등학교(교장 고덕희)는 2013년 12월 27일(금)에 겨울 방학식을 함으로써 2013년 12월 28일(토)부터 2014년 2월 2일(일)까지 37일간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학교문화개선 연구선도학교 운영으로 학기 초부터 실시한 매주 수요일 ‘사랑愛 Day’는 겨울방학에도 이어져 추운 겨울에도 대화행복바람이 훈훈하게 불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마다 ‘제자사랑愛 Day’로 정하고 담임교사가 모든 학생에게 전화를 하여 학생들의 안부와 방학 생활의 내용을 살펴보게 된다. 필요하면 학부모와도 통화를 하여 방학 중에도 학생들과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또한 방학 중에는 가정에서의 생활이 많아진 만큼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는 ‘가족사랑愛 Day’도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과의 식사 시간에 사랑의 대화를 나누고, 가족끼리 서로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도 꾸준히 실천하게 하여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전대화초는 겨울방학 동안에도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돌봄교실은 겨울 방학 내내 이루어지며, 도서관 개방, 방과후학교, 과학탐구교실, 영어캠프, Steam 학력향상, 대학생 멘토링, 리더십 캠프, 순회기간제특별보충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어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한 학생은 “방학 때 학교에 나와서 내가 좋아하는 영어도 즐겁게 배우고, 도서관에서 책도 마음껏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였다.
 
  대전대화초등학교 고덕희 교장은 “겨울방학도 교육과정의 일부인 만큼,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방학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담임교사의 계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교사의 진실된 마음이 방학 중에도 전달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은 모든 학생에게 전화하는 날로 정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존경․사랑 마음 나누기로 부는 대화행복바람’이 훈훈하게 불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4/01/10 [07:29]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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