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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중등 수학교육 이렇게 활성화
2014년 중등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담당자 워크숍 실시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4/03/13 [06:14]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2일(수) 대전교육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150명을 대상으로「2014년 중등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의 핵심내용은「수학 친화적 환경 조성」과「수학과 학력신장 프로젝트 운영」및「수학교사 연수 내실화」의 세 가지로,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을 어렵고 딱딱하게 느끼고 있다. 따라서「수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수학에 대한 부정적인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에서는 단위학교별로 ‘수학체험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나아가 수학체험 축제인 ‘대전수학체험한마당’을 개최하여 놀이, 게임 등을 통한 다채로운 수학적 활동으로 즐거운 가운데 수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수학과 학력신장 프로젝트」일환의 ‘Math Helping Center학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전통적인 교사 중심적 수학 학습지도 방법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단위학교별로 학생들의 수학공부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식 학습상담과 처치, 학습동기유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의 논리적,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등학생 대상의 ‘수리 논․구술 자료 개발 및 보급’, ‘수학 창의적 문항 개발 및 보급’ 지원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참신하고 깊이 있는 수학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학생들의 수학교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는 3월 초에 보급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수학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현장중심의 학력신장을 위한 ‘수학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2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을 통해 대전교육연수원 주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서 최신의 수학교육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진용 중등교육과장은 “중등 수학교육 활성화 방안이 원활하게 추진됨으로써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자신감이 향상되어 수학 학력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근심이 대폭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03/13 [06:14]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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