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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배움의 터, 안전한 학교 문화 확립
‘학교폭력 Zero’를 위한 학교 전통은 대전도안중에서!
 
윤현지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4/03/13 [22:42]
▲     ©  윤현지  학생기자

  대전도안중학교(교장 신성수)는 지난 11일(화) 전교생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법죄 예방 교실’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최근 국가적 관심을 통해 표출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학교폭력에 대한 개념과 법 규정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유형별로 인식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자 실시하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경찰 조직의 구성과 활동 모습을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학교폭력의 유형에 대한 사례를 퀴즈 형식으로 해결하고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3학년 박수현 학생은 “장난으로만 여겼던 나와 친구들의 생활 모습이 폭행이나 공갈 등의 행위로 학교폭력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타인을 배려하여 말과 행동을 해야겠으며 특히 학습 플래너를 활용하여 강의 내용을 작성해보니 교육 효과가 더욱 컸다”는 소감을 밝혔다.
 
  생활지도부 은덕규 교사는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였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교폭력 담당 교사로서의 역할을 정립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생활지도의 의지를 다졌다.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폭력의 발생 빈도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교직원과 학생들이 ‘범죄 예방 교실’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정착과 ‘학교폭력 zero’의 전통을 세우는데 한걸음 더 다가갔다.

기사입력: 2014/03/13 [22:42]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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