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초등학교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세천초, 1학년 일일독서체험
도서관에서 하늘을 나는 가방을 만났어요!
 
윤혜리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4/03/27 [06:42]
▲     ©  윤혜리  학생기자

  세천초등학교(교장 강현숙)1학년 학생들은 26일(수) 오전 10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실시하는 일일독서체험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일독서체험행사는 대전 중구에 위치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세천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학교주변에 공공도서관이 없어 공공도서관을 가볼 기회가 없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1학년 학생들은 공공도서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학생들은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학교통학버스를 타고 30분 가량 떨어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으로 출발하였다.
 
  학생교육문화원에 도착한 학생들은 학생교육문화원의 자료실과 각종 시설을 견학하였고 공공도서관의 자료검색 방법 및 자료이용법을 체험하였으며, 공공도서관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하여 공부하였다. 이어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원작 동화를 DVD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어린이자료실에서 담당교사와 함께하는 자율 책읽기를 체험하는 것으로 일일독서체험행사를 마쳤다.
 
  일일독서체험을 한 1학년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담임선생님에게, “도서관에는 또 언제 가요?”, “우리동네 주변에는 이런 도서관이 있어요?”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강현숙 교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학교에 돌아오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다양한 독서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겠다”고 하면서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기사입력: 2014/03/27 [06:42]  최종편집: ⓒ isbtv.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민우혁×정선아 [우아한 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