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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독서지도에 학부모들 적극 참여해
충남고,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친화적 환경 속 독서교육
 
심재훈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4/03/27 [07:05]

▲     ©  심재훈  학생기자

  충남고등학교(교장 김동문)는 25일(화), 학부모 명예사서 16명과 도서위원 학생20명으로 구성된 독서교육 도우미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학교 도서관을 개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금), 학교도서관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봉사를 희망한 학부모들에게 명예사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학부모들은 자율적으로 봉사요일을 정하여 도서관 환경을 정비하고 25일(화) 학생 도서위원들과 도서관을 개방했다.
 
  ‘학생들이 가고 싶은 도서관, 학습과 휴식이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충남고등학교는 학부모 명예사서와 학생 도서위원을 구성, 자녀들의 독서교육에 도움을 주고 싶은 학부모와, 학우들의 독서활동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참여도가 아주 높아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선발과정을 두었을 정도이다.
 
  충남고등학교 김동문 교장은 “ ‘독서주간 행사와 독서능력 경진대회, 다독자 및 다독학급 시상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친화적 환경 속에서 체계적이고 꾸준한 독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4/03/27 [07:05]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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