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양유치원(원장 송양례)은 27일(목) 누리과정에 기반을 둔 과학창의 체험 수업으로 유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하여 국립중앙과학관 새싹과학교실에 만 5세 41명의 유아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치원과 친구’생활 주제에 연계한 새싹과학 교실의 프로그램은 세 가지 물질의 상태, 모양을 갖는 고체, 출렁출렁 액체, 풍선 속 기체 등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가정으로 통신문을 발송하여 ‘새싹과학교육’이 실시됨을 홍보하여 가정과 연계를 도모하였으며, 현장체험학습 시 지켜야 할 약속과 안전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생활 속 여러 가지 물체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를 하였다.
사후 활동으로 새싹과학교실에서 관찰한 것 중 기억에 남은 것 그리기,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를 실시하였다.
대전가양유치원 송양례 원장은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생활 속 물체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직접 만져보며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교사들에게는 어려서부터 다양한 물체를 탐구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교육활동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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