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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결과
대전 학생 흡연․음주율은 3%↓, 탄산음료 섭취율은 3.7%↑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4/04/01 [21:27]

 
  대전지역 중·고등학생들 생활 습관은 지난 3년 전보다 흡연율 2.7%↓, 음주율 5.4%↓ 감소하였으나,  탄산음료 섭취율은 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제9차(2013년)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통계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현황과 추이를 매년 온라인으로 조사 실시한다.
 
  이번 대전지역의 흡연·음주에 대한 감소는 예방교육과 정기적 교육을 실시한   결과라고 생각하나, 탄산음료 섭취는 증가한 것으로 나와서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제도적 개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최근 질병형태는 감염성 질환에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 영양 과잉섭취 등 잘못된 건강습관이 장기적으로 지속되어 발생되는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으로 변하고 있어서,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를 위해 교육청에서는 흡연․음주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특히, 학교 내 자판기 및 매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은 물론 탄산음료 등 고열량․저영양식품 및 코카인 함유 표시 식품 판매를 금지토록 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복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이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화 되도록 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성인이 되어도 계속 유지하도록 지도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04/01 [21:27]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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