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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숭동 교육감예비후보 예지중·고 방문
 
최지안 기자 기사입력  2014/04/03 [08:18]

▲     ©  최지안  기자

  한숭동 대전시교육감예비후보가 4월 1일 월요일 예지중학교를 방문하여 선생님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규선 예지재단 이사장은 “충청권을 함께 모아 성인을 교육시키는 기관은 예지학교 하나다. 학력 인정 학교에 대한 지원이 지역별로 천차만별인데 대전은 3년전까지만 해도 지원 1위 도시였으나 지금은 많이 떨어진 실정이다.”라며 “교사들에 대한 지원이 전체 금액의 70%이다. 학력인정 학교의 법인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 고 말했다.
 
  한 후보는 “교육감에 출마하면서, 학교에서 탈락하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 안타깝고, 이러한 소외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 가장 열악한 교육 현장에서부터 변화와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예지중·고등학교는 여건이 어려운 와중에도 많은 효과를 내고 있는 학교로 알고 있다.”며 “누가 교육감이 되든 역사를 갖고 있는 예지학교는 유지되어야 한다.
 
  중도에 탈락하는 학생들이 초등 중등 고등학교를 모두 합쳐 연간 2500명이 나온다. 김신호 교육감도 용문동에 대안학교를 지을 계획이었으나, 준비 부족으로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이루지 못했다.  그러므로 기존의 방식이 아닌, 지역 밀착형으로, ‘한밭 자유학교’라고 하여 공립형 대안학교를 새롭게 구성해볼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04/03 [08:1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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