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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두리하나’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하며 즐거워요
 
심재훈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4/06/05 [08:38]

▲     ©  심재훈  학생기자

  문지유치원(원장 편서향)은 지난 5월 23일(금)과 28일(수) 이틀에 걸쳐 신성사이언스 어린이집 유아(35명)들을 본원에 초청하여 등반활동 및 자연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유치원과 어린이집과의 질적 격차를 줄이고 유아들에게 양질교육과 보육 서비스 제공하며 수요자 중심의 안심하고 교육ㆍ보육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본원과 신성사이언스 어린이집과의 협력, 교류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이라는 공통 주제로 2014년 '두리하나’영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신성사이언스 어린이집 유아들은 문지유치원에 도착하여 처음 보는 친구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둘씩 짝이 되어 화봉산 등산을 실시하였다. 서먹했던 사이의 어린이들은 등산을 하며 식물들을 관찰하고 오르막 길에선 손을 잡아주고 ‘조심해’라는 말을 건네며, 등산 중간 중간 실시하는 미션을 함께 풀어가며 어느덧 친숙한 친구가 되었다.
 
  등산을 마치고 교실로 돌아와 문지유치원 어린이들은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교실을 소개하고 자신의 작품을 보여주며 서로 주소를 알려주고 자신의 집에 놀러오라고 하였으며, 신성사이언스 어린이집 유아들은 자신이 나무조각에 그림을 그려 고리를 만들어와 전해 주기도 하였다.
 
  문지유치원 편서향 원장은 ‘앞으로도 두 기관이 모여 교사들의 수업공개 및 참관, 수업자료 교류, 공동교사교육, 현장체험활동, 원장들간의 협력 컨설팅 지원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유아교육기관들이 서로 도와주며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06/05 [08:3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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