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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평초, 몽골교원 초청 공개 수업
 
윤혜리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4/06/16 [06:48]

▲     ©  윤혜리  학생기자

  대전신평초등학교(교장 임민수)는 지난 11일(수)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12일간의 몽골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의 일환으로 몽골교원 18명 및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스마트교육 기반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전신평초등학교는 2013학년도 스마트교육모델학교를 운영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얻어진 교수·학습 모형 및 모델을 디지털교과서에 적용하여 최적의 수업 방법을 연구하는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를 2014학년도부터 2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몽골 교원들에게 현장에 적용 가능하고 효율적인 SMART 수업을 보여주었다.
 
  이 날 수업을 공개한 교사 장성민은 ICT 및 스마트 기반 콘텐츠 활용 프로그램이 수업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디지털교과서의 장점을 알리고자 했으며,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의 평면적인 서책형 교과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풍부한 멀티미디어 학습자료와 SNS를 통한 교류 등으로 학생중심의 수업활동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디지털교과서 수업에 대해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랬다.
 
  공개수업을 참관한 한 몽골교원은 "종이책이 아닌 디지털교과서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디지털시대에 학교도 발맞추어 나가는 것 같고,다양한 협업 활동을 위한 학습커뮤니티 및 최첨단의 스마트 컨텐츠를 이용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임민수 교장은 “교육 본질에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과 참고서가 필요 없는 교과서 완결 학습체제 구축이라는 두 개의 과제 아래 언제 어디서나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현장에 맞는 디지털교과서 활용 모델을 개발 및 일반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4/06/16 [06:4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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