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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고생 제니의 대전외고 체험!
대전외고에서 한국 교육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제니
 
심재훈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4/06/16 [07:01]

▲     ©  심재훈  학생기자

  대전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애영)는 한국 교육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자 단기 교환학생으로 온 독일 학생이 있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제니 부츠(Jenny Butz, 여, 18세, Privat Gymnasium Pindl 11학년)는 한국의 고등학교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여러 해 동안 우리말을 독학으로 공부하고, 일 년 전부터 이번 방문을 준비해왔다.
 
  제니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2주 동안 대전외고 학생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대전외고에서 학생들과 똑같이 생활하면서 한국의 가정 문화와 학교 문화를 동시에 체험하고 있다.
 
  독일어를 비롯하여 스페인어, 미술, 음악, 체육 등 교과 수업과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제니는 “우수한 한국의 학교 교육과 가정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곳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실성은 정말 놀랍다. 맛있는 한국 음식과 친절하고 다정한 대전외고 친구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외국어고등학교 김애영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학생들이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전외고 학생들이 독일뿐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들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06/16 [07:01]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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