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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병원이 무섭지 않아요
유치원이 병원으로 바뀌었어요
 
윤혜리 학생기자 기사입력  2014/07/12 [10:30]

▲     ©  윤혜리  학생기자
  문지유치원(원장 편서향)에서는 9일(수) 유치원교실을 여러 종류의 병원들이 모여 있는 ‘문지종합병원’으로 꾸미고 직접 체험해 보는 병원놀이 활동을 실시 하였다.
 
  유아들에게 병원은 아픈 곳을 치료해주는 고마운 곳이기도 하지만 무섭고 가지 싫은 곳이기도 하다. 이에 병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병원에서 일하시는 의사. 간호사분과 촬영기사 및 병원 관계자분들이 하는 일을 알아보며 직접체험해 보는 활동을 시간을 가졌다.
 
  병원 놀이를 하기 전 사전활동으로 병원에서 하는 일들과 병원의 종류 및 아픈 곳에 따라 치료하는 곳이 다름을 먼저 알아본 뒤 자신이 만든 의료보험카드를 가지고 접수를 하고 대기실에서 기다렸다 진료를 받는 체험활동을 하였다.
 
  유아용 의사, 간호사 까운을 입은 유아들은 의젓하게 청진기로 진찰을 하며 체온계로 열도 재보고 상처에 붕대를 감아주기도 하였으며, 많이 아파하는 환자들을 수술실로 옮겨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수술을 하는 진지함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날 병원은 안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치과 등을 만들어 눈이 나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바르게 양치질하는 방법, 엄마들이 아이를 낳는 과정들을 체험하였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병원은 우리 지역 가까이 있는 기관으로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곳이며 병에 거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건강하게 지내기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스스로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기사입력: 2014/07/12 [10:30]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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