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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나의 조국! 육군본부 안보교육
대성여자고등학교, 찾아가는 안보 교육 실시
 
송준섭 기자 기사입력  2012/04/23 [21:08]
▲     ©  송준섭  기자

  대성여자고등학교(교장 류영부)에서는 4월 17일(화) 오후 3시 강당에서 육군본부 홍보과 SNS포털 담당 장교인 “윤정경 대위”의 “더 큰 대한민국 자랑스런 나의조국”이란 강연주제를 가지고 안보교육을 가지게 되었다.
 
  안보교육은 매년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존중이라는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안보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금번 안보교육은 연평도 사건, 천안함 사건, 최근 들어 북한의 핵실험 재개 등 안보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KBS, TJB 방송국의 취재 협조를 통해 실시되었다.
 
  이번 강사로 초빙된 “윤정경 대위”에 대한 약력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육군사관학교를 졸업(심리학 전공)하고 장교 임관 이후 소대장, 각급부대 정훈공보참모를 역임하였다. 현재 육군본부 홍보과 SNS포털 담당 장교로 재직 중이면서 국가안보의 홍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금번 강의는 동영상 자료를 통해 6․25 전쟁의 전개과정과 참혹상을 소개하며 북한의 대남전략과 통일을 위한 구체적 실천 노선을 설명하였다.
 
  또한 북한주민의 삶과 현재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비교 설명하면서 우리나라의 번영과 지금의 성공신화를 이루어낸 것의 이면에는 묵묵히 국가의 주권수호와 영토보전을 지키고 있는 우리 군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에게 선택의 기회와 활동영역의 확대를 제공하고 우리 민족의 총체적 역량을 극대화하여 선진일류국가의 실현을 가능하도록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토대가 국가안보임을 강조하여 청소년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대성여자고등학교 류영부 교장은 "청소년들에게 점점 잊혀져가는 6.25의 참상과 안보의식에 평소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조국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라는 말과 함께 국가안보의 현장에 있는 “윤정경 대위”와 육군본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말을 하였다. 


기사입력: 2012/04/23 [21:08]  최종편집: ⓒ i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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